청양군 남양면(면장 이정호)이 18일에 9월 들어 두 번째 이동 빨래방을 운영, 추석 명절 이후 큰 빨래를 하지 못해 곤란을 겪는 주민들을 도왔다.
이날 봉사에는 남양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정호 남양면장은 “추석 지나고 날이 차가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이불빨래를 돕게 되어 다행”이라며 “따뜻한 활동을 펼치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남양면 이동 빨래방 서비스는 월 1회 이상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면내 10여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서비스는 남양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041-(940-4317)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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