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 20명 4월부터 손바느질로 1000개 만들어
청양군 남양면 자원봉사자들이 수제수세미 1,000개를 만들어 마을경로당과 이웃에게 나누어 주어 지역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양면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지난 4월부터 바쁜 농촌 일손을 쪼개가며 틈틈이 손바느질로 수세미를 만들어 필요한 이웃에 전달하는 등 남의 본보기가 되었다.
이정호 남양면장은 “지난 6개월 동안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라며 “ 여러분들이 있어 면민 모두가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수세미 만들기에 참여한 봉사자들도 “ 작은 것이지만 누군가에게 보탬을 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함께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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