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청양 지킴이 청년회’(회장 박영동) 10여 명이 지난 14일 청양읍 내 시내·외 버스터미널과 버스 승차장, 공중화장실, 청양시장, 어린이놀이터, 청양초등학교 등에 방역 활동을 진행했다.
또 최근 감염병 확산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밀집형 다중이용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방역했고 이들은 코로나 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신기섭 센터장은 “코로나 19가 종식되고 군민들이 마음 편히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그 날까지 관내 자원봉사단체들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박영동 회장은 “먼저 방역 봉사활동을 함께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라며 “회원 모두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방역 활동에 나서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양 지킴이 청년회’는 지역에서 20대부터 30대의 젊은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젊은이들의 건강한 힘이 필요한 인력 봉사활동 및 군의 크고 작은 행사에도 봉사자로 참여하고 있다.
회원 다수가 직장생활하고 있어 주말을 통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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