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타지 않는 쓰레기 ‘종량제 특수 마대’ 담아 배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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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타지 않는 쓰레기 ‘종량제 특수 마대’ 담아 배출해야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3.2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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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일상생활에서 나오는 타지 않는 쓰레기를 처리할 때는 일반 마대에 담은 뒤 읍면 사무소에서 대형폐기물 스티커를 사들여 부착하여 배출했으나 앞으로는 이러한 배출행위를 할 수 없다.

군이 쓰레기 분리, 배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매립용 종량제 특수 마대를 제작 판매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 특수 마대를 이용하면 유리, 깨진 그릇, 도자기 등 타지 않는 폐기물을 담아 스티커 부착 없이 배출할 수 있다.

특수 마대는 10개 읍면 사무소에서 20L 2,000원, 50L 5,000원에 사들일 수 있다.

오수환 환경보호과장은 “군민 불편과 환경을 생각해 특수 마대를 제작한 만큼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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