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위기 극복 성금 꾸준히 이어져
상태바
코로나 19 위기 극복 성금 꾸준히 이어져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9.16 1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체와 지역 단체들이 앞장서 지역사회에 본본기 되어
(주) 덕운 임직원이 청양군에  코로나 19 성금을 기탁했다.
(주) 덕운 임직원이 청양군에  코로나 19 성금을 기탁했다.

청양 인근 지역의 기업과 지역 단체의 코로나 19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청양군에 성금을 내는 손길이 이어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5일에는 공주시에 있는 ㈜덕운(대표 유재훈) 임직원들이 성금 300만 원을 청양군에 기탁했다.

㈜ 덕운 유재훈 대표는 “청양·공주·부여는 지역 행복 생활권으로 연결된 한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또 14일에는 농업법인 ㈜청양푸드(대표 복정한)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주) 청양푸드 복정한 대표가 청양군에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주) 청양푸드 복정한 대표가 청양군에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청양푸드는 발달장애인 대상 농업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돌봄 농장으로 교육․고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같은 날 명인교육센터㈜ 청양지사(대표 강경례)는 대한타악기예술진흥원 소속 칠갑 타악기공연단(회장 김명숙) 단원들과 함께 성금 400만 원을 맡겼다.

 명인교육센터㈜ 청양지사(대표 강경례)와 칠갑 타악기공연단(회장 김명숙) 이 청양군에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br>
 명인교육센터㈜ 청양지사(대표 강경례)와 칠갑 타악기공연단(회장 김명숙) 이 청양군에 코로나19 성금을 기탁했다. 

대한타악기예술진흥원장을 겸하고 있는 강경례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겹게 생활하고 있는 분들께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청양군에 맡겨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양지역 코로나 19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코로나 19 상황이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