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초, ‘처음 제 이름으로 된 통장 만들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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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초, ‘처음 제 이름으로 된 통장 만들어 기뻐요!’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9.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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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초 학생들이 처음으로 가입한 통장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9월 21일(월)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희망학생 21명이 지역농협과 연계하여 ‘1인 1통장 갖기’ 장학적금에 가입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 ‘다모임’에서 1인 1통장 만들기 의견을 제시, 과반수의 학생들이 동의하여 추진하게 됐다.

이는학생들의 올바른 경제관념을 기르고 자율적인 저축 습관을 형성해 주기 위해서다

적금에 가입한 3학년 김병혁 학생은 “제 이름으로 된 통장을 처음 만들어서 너무나 기쁘고, 용돈을 받으면 꼬박꼬박 꾸준히 저금할래요.”라고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유치원생부터 모든 학생들에게 저축의 필요성을 심어주고 학생들의 의견을 독려하고자 1인 1통장 만들기를 추진했다. 또한 저축을 통해 근검절약의 정신과 올바른 소비습관을 확립하여 미래의 경제흐름에 맞춰 성장하는 사람으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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