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내 183개 전 마을에 CCTV 설치 - 주민안전 향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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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183개 전 마을에 CCTV 설치 - 주민안전 향상 기대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2.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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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83개 모든 행정리에 CCTV가 설치돼 마을 방범 등 주민 안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대치면 작천리 까치내 전원마을을 비롯한 군내 마을에 방범용 CCTV 100대를 추가 설치했다

이로써 군내 183개 모든 행정리가 CCTV를 보유하게 됐으며, 주민안전도 또한 크게 높아지게 됐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빅데이터와 청양경찰서의 범죄 발생 및 위험지역 자료를 토대로 대상지 35곳을 선정하고 CCTV 100대를 설치했다.

설치된 CCTV 화면은 군이 운영하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하여 365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된다.

이와는 별도로 군은 ‘안심길 비상벨’ 설치 장소를 64곳으로 확대, 여성․아동 등 방범 취약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CCTV 확대 설치로 범죄 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마련했다”라면서 “양질의 영상정보를 활용해 군민안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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