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제설작업은 청양군이 전국 최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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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제설작업은 청양군이 전국 최고지요!”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1.12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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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도로 제설작업에 인력·물자 총동원
청양군이 폭설과 한파에 따른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과 노면 살얼음 방지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청양군이 폭설과 한파에 따른 주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설작업과 노면 살얼음 방지 작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올해 부식성이 강하고 가로수에 악영향을 주는 염화칼슘보다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은 소금을 주로 사용하여 환경오염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달 13일 첫눈 이후 많은 최고 적설량이 17.4cm, 기온은 최고 –21℃를 기록하는 등 최근 1주 동안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군은 보유 덤프트럭 7대를 활용해 국도 36호선 등 위임국도와 지방도 군내 간선도로 756km와 청양읍 주요 도로에 소금을 뿌리면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이로 인해 대중교통이 끊기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

특히 군은 군내 마을에 지원된 234대의 트랙터용 제설기를 이용 농어촌도로와 마을안길 제설작업을 벌여 주민 불편을 덜어 주었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올겨울은 지난해보다 더 춥고 강설량 또한 많을 것”이라며 “군민들도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안전사고를 막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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