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기간 가금류 농장 출입 자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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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기간 가금류 농장 출입 자제 해야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2.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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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과 오리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염병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청양군이 설 명절 동안 농장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닭과 오리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전염병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청양군이 설 명절 동안 농장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다.

3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충남 천안과 아산지역 산란계 농장을 중심으로 발령된 AI 위험주의보는 오는 10일까지 유지되고 현재까지 전국에서 2,400만 마리의 달과 오리가 살처분됐다.

이번에 발견된 AI는 전파력과 변이가 심해 철저한 예방대책과 방역이 요구된다.

청양지역에서는 지난 2014년과 2015년 산란계 농장과 오리농장에서 AI가 발생, 닭과 오리 수만 마리를 살처분하는 등 경제적 피해가 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AI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기간 가금류 농장 출입 자제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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