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54번 확진자 지역 활동 폭넓어- 방역 당국 추가 확산 우려
【최택환 기자】=충남 청양에서 5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네팔에서 입국한 청양 53번 확진자에 이어 6일 만에 또 청양 54번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 당국으로부터 5일 양성판정을 받은 청양 54번 확진자는 60대 초반의 남성이다.
방역 당국은 54번 확진자의 감염 경로와 동선을 파악하는 등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확진자는 00면 지역 마을에 많은 활동을 하고 있어 방역 당국은 추가 확산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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