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3년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발을 내디뎌.
도정 이해도 높고 꼼꼼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는 게 주변의 평가.
도정 이해도 높고 꼼꼼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는 게 주변의 평가.

【최택환 기자】=이필영 충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2일 취임과 함께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부지사는 충남 청양군 운곡면 위라리 출신으로 청양초(68회), 청양중(36회), 대전 대성고와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93년 제37회 행정고시에 합격,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신임 이 부지는 행정안전부, 법무부, 충청남도에서 요직을 두루 거쳐 지방행정의 기획력과 추진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충남도에서 주요 요직을 섭렵하여 도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데다 꼼꼼한 일 처리가 돋보인다는 게 주변의 평가다.
이 부지사는 행정안전부 창조정부기획과장, 기획재정담당관, 법무부 국적통합정책단장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도에서는 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천안시 부시장,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제36대 충청남도 행정부지사로 2일 취임했다.
한편 이 부지사는 부친 이우상(87세), 모친 서승삼(84세) 슬하의 4형제 중 막내 아들로 현재 고향 청양에는 부모님과 함께 형 찬영(63)씨가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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