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위진 파안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출향인 사업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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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위진 파안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출향인 사업가) 국민훈장 동백장 수훈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3.0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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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00억 원 쾌척-지역인재 양성에 힘써
서울대병원에 5억 원, 서울아산병원에 15억 원 발전기금 출연
청양의료원에 5억원 넘는 의료장비 지원 - 고품질 의료서비스 기반 마련
명 이사장 '평생을 사람에게 투자하는 일에 헌신한 인물로 평가' 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한 명위진 파안장학문화재단 이사장

【최택환 기자】=청양이 낳은 걸출한 출향인 사업가 명위진 파안문화장학재단법인 이사장이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거액의 기부와 재단 설립’ 등의 공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훈했다.

명 이사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10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영예의 동백장을 가슴에 안았다.

명 이사장은 “사람에 대한 투자가 가장 큰 소득을 가져다주는 것이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이야말로 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드는 일의 시작”이라는 좌우명으로 삼고 수십 년간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한 숨은 공로자이다.

명 이사장은 개인재산을 기부하여 (재)대하장학회와 파안장학문화재단법인을 설립하고 후학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명 이사장은 2016년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에 15억원을 출연한 데 이어 지금까지 100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쾌척했다.

이뿐 아니라 명 이사장은 서울대병원에 5억 원, 서울아산병원에 15억 원의 발전기금을 출연했고, 포항지진 복구지원비로 2,000만 원 기부하는 등 크고 작은 재난복구 지원에도 남다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명 이사장은 또 지난해 청양군보건의료원에 5억 원 넘는 의료장비를 지원, 고향 주민들이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남다른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많은 이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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