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회,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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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 촉구 결의문 채택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3.1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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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의 중심,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생태 자원 보유한 최적지"
"도립공원 지정으로 재산권 피해 크고 균형발전 소외지역 반드시 개선해야"

【최택환 기자】=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16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충청남도 산하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 촉구 결의문’을 군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군의원들은 결의문에서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3만 1천여 청양군민의 절실한 염원을 모아 충청남도 기후환경연수원과 충청남도 산림자원연구소의 청양군 유치를 강력히 촉구했다.

청양군의회(의장 최의환)는 16일 제271회 임시회를 열고 ‘충청남도 산하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 촉구 결의문’을 군의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또 군의원들은 “청양군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충남의 중심지로서 생태자원 및 환경 등을 갖추고 있는 최적지”라면서 “도립공원 지정 규제로 인한 재산권 피해 등 균형 발전 소외지역으로써 낙후된 지역 여건을 반드시 개선해야 하는 현실로 공공기관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군의회는 2020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정책과 대안을 제안하는 한미숙 의원의 5분 발언과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 및 청소년 바우처사업을 제안하는 김기준 의원의 5분 발언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는 18일까지 3일간 조례안 등 안건 심사와 함▲나인찬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조례안’, ▲김기준 의원이 발의한 ‘청양군 공공기관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의결할 방침이다.

충청남도 산하 공공기관 청양군 유치 촉구 결의문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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