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광산에는 금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시설 조성 예정
청양광산에는 중석 자원 활용한 탐방,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
청양광산에는 중석 자원 활용한 탐방, 교육 공간으로 만들어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군내 산재한 폐광지역을 관광 자원화하는 방안을 수립한 가운데 타당성 연구용역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와 사업 구상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잇달아 개최했다.
군이 폐광을 활용하여 관광지로 조성하기한 곳은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금)과 장평면 화산리에 있는 옛 청양광산(중석) 등 2곳이다.
옛 구봉광산에느 금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조성한다는 게 주된 내용이다.
군은 지난 11일 남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구 봉 광산 개발 구상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와함께 옛 청양광산에는 중석 광산 자원을 활용한 탐방, 교육, 체험시설 위주의 공간조성 방안이 제시됐다.
군은 지난달 28일 장평면 화산리 주민생활관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런 구상안을 밝혔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남양면과 장평면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폐광지역 개발 청사진을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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