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 신선 농특산물 홍콩 수출 순항- 올해 수출 목표 200만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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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신선 농특산물 홍콩 수출 순항- 올해 수출 목표 200만 달러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6.25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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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무역업체 한인홍과 업무협약 13개 업체 입점 농특산물,가공품 판매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콩 수출이 순풍을 타고 있다.<br>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콩 수출이 순풍을 타고 있다.

【최택환 기자】=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홍콩 수출이 순풍을 타고 있다.

청양군은 지난 24일 청남면에서 홍콩 수출 행사를 열고 토마토, 멜론, 마른표고 등을 선적했다.

청양 농산물의 홍콩 수출은 무역업체 한인홍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한인홍은 홍콩에 직영 판매장 30곳을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한류열풍에 힘입어 매장을 확대하는 등 K-푸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홍콩시장에서 청양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군은 지난 21일부터 한 달간 3개 매장에서 홍보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홍콩 한인홍 매장에는 청양지역 13개 업체가 입점해 있으며 올해 신규 입점한 농가 4곳은 토마토, 멜론, 꿀, 쌀강정, 마른표고 등을 수출하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6월 한인홍과 업무협약 이후 수출 100만 달러를 달성했고 올해는 200만 달러를 달성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밤, 샤인머스캣, 왕대추 등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홍콩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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