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 죽림리 '오지마을' 출입 교량 준공, 주민들 생활생편익 크게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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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죽림리 '오지마을' 출입 교량 준공, 주민들 생활생편익 크게 높아져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8.3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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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낡고 협소한 다리 부수고 103m 2차선 교량 건설 대형차량도 진출입 '거뜬'
장평면 죽림리 죽림교 준공식 

【최택환 기자】=장평면 죽림리 마을 출입 교량이 새롭게 완공돼 이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이 마을은 부여군 은산면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지역으로 기존 교량이 노후하고 좁아 주민이 이용하기에 불편이 컸었다.

군은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 2019년 죽림교 안전 진단을 한 결과 C 등급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다리를 새로 놓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월 기존의 낡은 협소한 교량을 철거하고 같은 자리에 재 공사를 시행 지난 30일 현지에서 준공식을 했다.

총사업비는 27억 원으로 총연장 103m, 폭 8m를 갖춘 2차선 교량으로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장평면 죽림리 마을 출입 교량이 새롭게 완공돼 이 마을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김돈곤 군수는 “새로 설치된 죽림교는 대형 차량 출입까지 자유로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가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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