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위원회, 21일 정기총회 열고 소비시장 창출 논의
먹거리종합타운 시설 구축, 공급 급식 납품처 확대 다짐
먹거리종합타운 시설 구축, 공급 급식 납품처 확대 다짐
【최택환 기자】=청양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먹거리위원회 정기총회를 열고 연 매출 100억 원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밝혔다.
군은 올해 5대 분야 10개 과제를 중심으로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먹거리 종합타운 구축(4개 시설), 기획생산 농가 1,000곳 및 500품목 육성, 로컬푸드 판로 확대, 잔류농약 등 안전성 검사 확대(320종→464종), 군수 품질인증제도 확대(농가 103곳→200곳), 공공급식 납품처를 확대,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와관련 김돈곤 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은 전국 70여 지자체가 배우러 올 만큼 대외적인 인정을 받고 있다”라면서 “안전한 농산물로 국민 건강에 보탬을 주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생산유통체계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청양군은 건국대학교 윤병선(푸드플랜 패밀리 닥터) 교수를 비롯한 7명의 위원이 새로 위촉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