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택환 기자】=청양군보건의료원이 코로나19 확진자 내원으로 7일 13시부터 외래 진료를 중단하는 등 환자 진료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로 인해 청양군 방역 당국은 이날 오후 보건의료원 전 직원을 비롯한 밀접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청양군 방역 당국은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중단된 진료를 개시하거나 연장하거나 하는 등의 조처할 방침이다.
다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는 정상 가동한다고 청양군 방역 당국은 밝혔다.

한편 청양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655명으로 최근 들어 하루에 70~80명까지 발생하는 등 확산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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