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도립공원 순환도로를 비롯한 왕진로 등지에 벚꽃이 만개, 장관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상춘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
2년 이상 코로나 19로 지치고 움츠러들었던 심신을 힐링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 주고 있다.
현재 만개한 곳은 청남면 왕진로, 장평면 도림로( 나선형 도로), 대치면 광대리, 장곡사 입구, 운곡 신양천변 등 군내 곳곳이 은빛 물결이다.
오는 13일(수)과 14일(목) 오전까지 청양지역에 비 예보가 있어 절정에 이른 벚꽃이 비에 지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한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