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블루베리’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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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블루베리’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5.09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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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상표 달고 대형 상점 등에 공급
청양군의 대표 작목 청양 블루베리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곧 출하될 블루베리는 군이 대표 작목으로 선정하고 120 농가를 지원 육성하여 전국각지의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상점 등에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상표를 달고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최택환 기자】=청양군의 대표 작목 청양 블루베리가 이달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곧 출하될 블루베리는 군이 대표 작목으로 선정하고 120 농가를 지원 육성하여 전국각지의 농협하나로마트와 대형상점 등에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상표를 달고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청양지역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릴 만큼 일교차가 커 다른 지역에 비해 당도가 높은 블루베리를 생산, 소비자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군은 최고품의 블루베리 생산을 위해 매년 품평회를 개최해 소비자 선호품종 비교와 최적의 재배기술 방법 등을 공유하며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디.

한편 군은 올해 시설 하우스 재배를 통해 고당도의 블루베리를 생산, 조기에 출하함으로써 비싼 값이 기대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덕환 청양군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소비심리와 인력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앞으로 블루베리 등 고소득 작물을 육성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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