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피해당한 청양에 각계각층 수재의연금 답지…‘일상 회복에 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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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당한 청양에 각계각층 수재의연금 답지…‘일상 회복에 큰 힘’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8.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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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청양군향우회 5백만 원, 화승전기 이승철 대표 1천만 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1천만 원 성금 청양군에 기탁
지난 14일 기록적인 기습폭우로 400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본 청양군민을 도우려는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잇따라 청양군에 답지하고 있다. 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윤종훈)는 지난 26일 청양군을 방문, 김돈곤 군수에게 수재민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출처 : 청양군 제공)

【최택환 기자】=지난 14일 기록적인 기습폭우로 400억 원 이상의 재산피해를 본 청양군민을 도우려는 성금이 각계각층에서 잇따라 청양군에 답지하고 있다.

재경청양군향우회(회장 윤종훈)는 지난 26일 청양군을 방문, 김돈곤 군수에게 수재민에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같은 날 대전시 화승전기(대표 이승철)도 수해로 낙심이 큰 농민들을 위해 써 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와함께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피해를 본 군민의 소중한 일상을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란다”라며 1,000만 원을 보내왔다.

기탁된 성금은 충남적십자사를 통해 청양지구협의회 지정 기탁 형식으로 청양지역 수해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다들 어려운 시기인데도 이웃의 아픔을 보듬어주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소중한 정성을 수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재기를 위해 엄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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