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 만족 축제 위해 머리 맞대”

청양군은 지난 3일 상황실에서 2024년 고추구기자문화축제의 부서별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성과 분석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윤여권 청양군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2025 고추구기자문화축제 실무추진단’이 참석했으며, 실무추진단은 전년도 축제 프로그램을 분석하고 2025년도 분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축제 결과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개편되는 고추구기자문화축제는 기존의 전시·판매 위주 행사에서 벗어나 체험·먹거리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의 전환을 검토 중이다.
군은 실무추진단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의 축제와의 연계성, 주민 및 관광객의 관심도,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전년도에 개최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검토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올해 축제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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