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여름밤, 퓨전국악 '판'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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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여름밤, 퓨전국악 '판'으로 물든다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5.07.0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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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단체 예락, 오는 7일 문화예술회관서 무료 공연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신명나는 <br>​​​​​​국악의 향연이 청양의 여름밤을 수놓는다.<br>퓨전국악단체 예락 충남지부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향유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신나는 국악 판’을 무대에 올린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청양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퓨전국악단체 예락 충남지부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향유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신나는 국악 판’을 무대에 올린다.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신명나는 국악의 향연이 청양의 여름밤을 수놓는다.

퓨전국악단체 예락 충남지부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향유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신나는 국악 판’을 무대에 올린다.

‘2025 청양군 문화예술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국악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에서는 ‘新 장구 바이러스’와 같은 창작곡을 비롯해, 재즈 명곡 ‘The Children of Sanchez’를 국악기로 재편곡한 연주, 영화 ‘왕의 남자’의 OST ‘인연’을 판소리로 재구성한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박은비·이이화(노래), 정성훈(대금), 박미강(피리) 등 예락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김보람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연주자들의 즉흥 연주가 더해져 생동감 넘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원 예락 충남지부 대표는 “청양군민들께 수준 높은 공연 예술을 선보여 지역 문화 환경의 저변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용구 군 문화체육과장 역시 "군민들이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즐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전화(010-6771-9182)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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