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모인 4-H 청년과 지·덕·노·체의 이념 다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된 2019 글로벌 4-H 한마음대회에 청양군 역대 4-H 회장단과 회원들이 참가하여 지·덕·노·체의 이념을 다짐했다.


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글로벌 4-H 한마음대회에는 강상규 기술센터 소장과 이태재, 김기수, 박형민, 윤병근 씨 등 회원 4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에서 모인 4-H 회원들과 정보를 교환했다.
‘4-H 운동! 새로운 미래를 향해 세계와 함께’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4-H 운동 70년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설정했다.


비전 설정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청년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 4-H 운동과 육성 방향, 세계 4-H 청년들의 국제적 연대와 협력 방안, 4-H 국제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양승조 충남지사와 관계자들이 참가하여 4-H 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농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4-H 청년에게 힘을 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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