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켐텍 청양공장(공장장 홍창기) 직원들이 23일 청양군을 방문,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15만 원을 기탁했다.
홍창기 공장장은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직원들의 정성이 춥고 외로운 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내신 성금이 외로운 겨울나기를 하는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AK켐텍은 2009년 7월 애경그룹 화학 부문 계면활성제 사업과 페인트 사업, 무기 소재 사업을 통합해 정산 특별농공단지에서 새롭게 출범한 회사다.
안정적인 매출 기반과 해외시장 진출, 기술투자를 바탕으로 화학 부문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척하면서 인류가 꿈꾸는 풍요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고객 만족 경영으로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무료급식소 운영, 방음벽 도색작업, 연탄 나눔 봉사 등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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