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의 새로운 명소 ‘매운 고추체험 나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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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의 새로운 명소 ‘매운 고추체험 나라’ 조성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12.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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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안에  사업비 95억5천만원을 투자, 새로운 랜드마크 시설 ‘매운 고추체험 나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청양군이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안에  사업비 95억5천만원을 투자, 새로운 랜드마크 시설 ‘매운 고추체험 나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충남 서부 내륙권 관광 개발사업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서해안과의 거리 등 상대적으로 불리한 위치와 수익성 문제 등으로 답보상태였지만, 12월 들어 문화체육관광부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으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6층 규모로 건축 예정인 매운 고추체험 나라는 360° 회전형 하늘 타워(전망대) 등 칠갑호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청양고추가 상징하는 각종 매운 음식을 특화하고 가족형․체류형 체험시설을 다양하게 설치, 차별화를 도모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게 된다.

청양군이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안에  사업비 95억5천만원을 투자, 새로운 랜드마크 시설 ‘매운 고추체험 나라’를 조성하기로 했다.<br>
청양군이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 안에  사업비 95억5천만원을 투자, 새로운 랜드마크 시설 ‘매운 고추체험 나라’를 조성하기로 했다.

군은 특히 58억 원을 투자해 스카이워크 등 경쟁력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될 ‘칠갑산 관광자원 조성사업과 매운 고추체험 나라를 연계, 동반 상승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운 고추체험 나라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단계이고 칠갑산 관광자원 조성사업은 내년 1월 중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갈 계획”이라며 “두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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