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예비후보 "국가 안보 바로 세울 국방안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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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예비후보 "국가 안보 바로 세울 국방안보 전문가"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2.19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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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청양군청브리핑실에서 기자 간담회 갖고 21대 총선 출마 각오 밝혀
김근태국회의원예비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선거구)
김근태국회의원예비후보(충남 공주,부여,청양선거구)

오는 4월 15일 총선에 출마하는 김근태 예비후보( 자유한국당, 충남 공주·부여·청양)는 “충남의 알프스로 불리는 칠갑산을 관광 벨트화하고 청양고추와 청양 구기자의 특화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을 상설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19일 오전 청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당내 공천 경쟁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 상대 후보는 보수 텃밭인 지역구 3개 시·군 자치단체장 참패에 대한 책임이 무겁다”라며 “ 제가 반드시 지역주민의 선택을 받아 지역발전을 위해 사심 없이 봉사하겠다”라고 피력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40여 평생 국민과 국가가 우선인 안보만을 생각한 국방·안보전문가”라며 “국론분열과 국가 안위가 문제 될 때 국방전문가가 전면에 나서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금강물 상시 농업용수 공급 ▲칠갑산 등 자원을 활용한 관광지구 조성 ▲고추·구기자 특설시장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 ▲농산물 통합마케팅센터 개설 ▲농·임산물의 군납 추진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여 초촌 출신으로 공주사대부고를 졸업하고 육사 30기로 임관, 제11사단장과 합참 작전본부장, 제1야전군사령관을 거쳐 지난 2009년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제19대 국회의원선거(부여·청양선거구)에서 당선되어 국회 농림축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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