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최고 9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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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작물 재해보험료 최고 90% 지원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11.0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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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11월 27일까지, 자두,매실,복숭아 농가에
9일부터12월 4일까지 포도 재배농가에

청양군이 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자두·매실·복숭아 9일부터 12월4일까지는 포도재배 농가에 농작물 재해보험 보험료를 지원한다.

각 농가가 부담해야 할 보험료는 가입 부담률, 특약 조건, 식재 내역, 가입 지역의 재해 빈도나 보험 품목에 따라 다르며 농가별로 차등 적용된다.

지원 대상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는 농업인이나 농업법인이며 납부 보험료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봄철 이상저온과 긴 여름 장마, 연이은 태풍으로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라며 “내년에도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가 예상되는 만큼 적극적인 재해보험 가입으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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