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의 슬로건인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를 앞당기기 위한 6대 분야 40개 전략사업을 발굴, 2040 미래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40 미래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하고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행복한 청양발전 방안을 세웠다.

이날 제시된 주요 전략사업은 ▲곤충산업화지구 조성 ▲에너지 스마트농촌 조성 ▲농촌형 실버산업 특화단지 조성 ▲공유경제도시 선언 ▲삶의 과학기술도시 추진 ▲미래기술 청년경영자 육성 ▲청양형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 ▲기능 집약 도시 조성 등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교통체계 구축 ▲건강 100세 지역 사회 통합돌봄 ▲평생교육 플랫폼 조성 ▲커뮤니티 라이브러리 조성 ▲친환경 어드벤쳐파크 조성 ▲자연 치유시설 조성 ▲유기자원 순환 통합관리센터 설립 ▲환경위기 대응 지역 만들기 등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는 김윤호 부군수, 분야별 정책자문위원장, 실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기관인 충남연구원의 보고와 종합토론을 통해 6대 분야 40개 전략사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눴다.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