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이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을 한 달 더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며 1인 가구 월 4만 원에서 4인 가구 8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고 있다.
희망자는 주소지 담당 읍면사무소에 카드 발급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지원금은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는다.
지원 대상자들은 이 바우처로 국내산 채소류, 과일류, 흰 우유, 신선 달걀을 살 수 있다.
식자재 구매는 군내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협, 축협 하나로마트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