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강력한 방역 활동에도 불구, 숨은 확진자 이어져
개인방역수칙 지키기 등 주민 적극적인 동참 절실한 때
개인방역수칙 지키기 등 주민 적극적인 동참 절실한 때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어나 3차대 유행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왔던 청양군 남양면 한 마을에서 또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청양 49번 (70대 남자) 청양 50번 (60대 여자)'로 분류된 2명의 확진자는 지난 6일 양성판정을 받고 치료 중인 청양 32번과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남양면 같은 마을에서 감염된 누적 주민 수는 15일 현재 22명이다.
이로 인해 군내 전체 감염자 수는 총 50명에 달하고 53명은 격리 중이다.
문제는 청양군 방역 당국의 역학조사와 강력한 방역 활동 시행에도 불구하고 숨어있는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수칙 지키기 등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한 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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