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음식점 주방시설과 숙박업소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8일까지 신청자를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청양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종에 종사하는 상시 근로자 수 5명 미만 사업자다.
지원 규모는 자부담 40%를 전제로 전체 사업비의 60%이며 음식점 주방시설 최대 600만 원, 숙박시설 최대 700만 원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과 숙박업소의 위생 수준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겠다”라며 “영업주들의 코로나 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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