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운곡면 위라리 시작으로 마을 봉사의 날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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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운곡면 위라리 시작으로 마을 봉사의 날 본격 운영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4.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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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진료,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등 제공
올해 첫번째 마을봉사의 날이 22일 운곡면 위라리에서 열린다. (자료사진)
청양군이 22일 위라1리를 시작으로 마을봉사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자료사진)

청양군 오는 22일 운곡면 위라1리를 시작으로 올해 ‘마을 봉사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 19 상황이 계속됨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농번기인 5월과 10월은 운영하지 않을 방침이다.

마을 봉사의 날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복지 서비스로 마을까지 찾아가 건강 진료, 농기계 수리,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 효도 사진 촬영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 19 때문에 제약이 있지만,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할 계획”이라며 “민간 자원봉사자들과의 협업으로 모두가 만족한 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양군의 마을 봉사의 날 운영은 지난 1997년 시작돼 24년째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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