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소규모 비대면 안전 여행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청양지역 농촌체험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청양지역에는 농촌체험휴양마을과 체험농장, 민박 시설이 40여 곳에 이른다.

이곳들은 코로나 19시대 방문객들을 위한 안전보험, 화재보험, 재난배상보험에 가입하고 마을별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을 마치고 손님 맞을 준비에 바쁜 모습이다.

또 겨울철 얼음분수축제로 전국적 지명도가 높은 정산면 알프스마을은 7월 개최 예정인 세계조롱박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고, 운곡면 고인돌마을은 청양고추 냉면 체험행사, 대치면 가파마을은 대나무 물총 만들기, 고추장 담그기 등 이색 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정산면 알프스산양목장은 둘레길과 음악의 어우러짐 속에서 산양 먹이 주기, 산양 요거트 체험을, 목면 계봉농원은 제철 나물 밥상을 차려 낸다.

이와함께 운곡면 리꼬베리농장은 블루베리 수확 체험과 함께 나만의 허브 만들기를 통해 흙을 만지는 기쁨을 선사한다.

청양군농촌체험마을 누리집(www.online-coff.com)을 방문하면 농촌체험에 관한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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