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물이 맑야야 아랫물이 맑다’ – 화성면, 도랑 오염 줄이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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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이 맑야야 아랫물이 맑다’ – 화성면, 도랑 오염 줄이기 사업 전개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7.1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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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면장 송한백)은 하천 환경 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해 면내 도랑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화성면(면장 송한백)은 하천 환경 오염을 줄여나가기 위해 면내 도랑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면이 자체 프로잭트 사업으로 꾸준히 시행하기로 했다.

화성면에서 발원한 물은 각마을의 도랑에 거쳐 무한천에 흘러들어 예산군의 예당저수지, 삼교천으로 이어지는 가장 상류에 위치한 지역으로 하천 오염시 하류 지역에 대한 문제의 심각성이 크다.

화성면은 수정천을 시작으로 용당리 큰동네도랑, 농암2리 새말도랑 등 5곳에서 하천 가꾸기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주민과 민간단체가 함께 참여한다고 면은 설명했다.

한편지난 9일 수정리 주민들은 마을을 흐르는 수정천을 대상으로 가재 잡고 물장구치던 오래전의 자연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송한백 화성면장은 “레스 도랑데이를 통해 환경관리 사각지대로 남아있는 도랑의 체계적 복원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면서 “마을 공동체 복원과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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