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고기영, 미래전략과 황미라, 재무과 임대혁 주무관 청양군 '우수공무원'에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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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고기영, 미래전략과 황미라, 재무과 임대혁 주무관 청양군 '우수공무원'에 뽑혀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1.08.03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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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영 주무관, 청년수당조례 제정, 청년일자리 발굴 등 공로
황미라 주무관,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유치에 기여했다는 평가
임대혁 주무관,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위한 전탐팀 구성 운영
청양군 비봉면 고기영, 미래전략과 황미라, 재무과 임대혁 주무관 등 3명이 올해 상반기 청양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택환 기자】=청양군 비봉면 고기영, 미래전략과 황미라, 재무과 임대혁 주무관 등 3명이 올해 상반기 청양군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는 기쁨을 안았다.

이들은 민원인 편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는 한편 규제나 관행 줄여 군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공으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배경이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직원 투표(20%)와 실무 심사(80%)를 통과한 6명을 대상으로 적정성, 기여도, 업무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 5개 항목을 적용해 최종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고기영 주무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 극복을 위한 청년수당 조례 제정, 청년 활력 공간 조성, 청년층 일자리 발굴 등 군이 올해 국회사무처가 주관한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미라 주무관은 2050 탄소 중립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충남기후환경연수원 응모를 위한 범군민 서명운동과 적극적인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기후환경연구원을 유치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임대혁 주무관은 세외수입 체납액 해결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 세외수입시스템 사용자 교육, 관외 체납자 체납액 징수를 위한 기동팀을 운영, 충남도 2021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이들 3명의 주무관에게 상장과 함께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근무평정 시 가점 부여, 포상 휴가 등 특전을 제공할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행정을 추진하는 공무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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