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6일 지역 청년층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일자리 정보센터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돈곤 군수, 최의환 군의회 의장, 김명숙 충남도의원, 김용찬 충남도립대 총장, 청년 스타트업 6개 팀 등이 참석, 개소를 축하했다.
군은 지난 8월 빈 건물로 남아 있던 한국전력 청양지사 사옥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치고 1층에 신 활력 플러스 사업단과 일자리 정보센터, 2~3층에 청년 스타트업 사무실을 마련했다.
군은 이곳을 통해 청년 스타트업, 예비 창업기업, 사회적 경제 조직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성화, 일자리 정보제공, 구인·구직 상담, 귀농·귀촌 상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청년층 스타트업을 비롯해 사회적 경제 조직 육성과 일자리 확보를 통해 청년인구 유입 및 유출 방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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