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 구재리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탄력’ – 군 사업비 46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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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면 구재리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탄력’ – 군 사업비 46억 원 확보
  •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3.0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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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국도 36호선 교통량 증가해 사업에 청신호 커져
로컬푸드, 운전자 휴식 시설, 음식점, 무인 편의점 등 다양한 시설 들어설 예정
화성면 구재리에 조성 될 ‘스마트 복합쉼터'

【최택환 기자】=청양군 화성면 구재리에 조성되는 화성농협의 ‘스마트복합쉼터’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청양군이 국토부의 ‘스마트 복합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6억7,000만 원(국비 20억 원, 지방비 15억 원, 화성농협 11억7,000만 원)을 확보했기 때문이다.

스마트복합쉼터는 화성면 구재리 국도 36호선 도로변에 1만3,538㎡(약 4,100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용지 조성은 마무리된 상태이다.

복합쉼터에는 주차장 56면(소형 48면, 대형 8면), 화장실, 조경 시설, 휴게 라운지, 무인 편의점 등 운전자 휴식 시설과 디지털 갤러리, VR 체험관 등을 갖춘 지역홍보관, 전기․수소차 충전소, 태양광 주차장, 스마트가로등 등 친환경 스마트 시설이 설치된다.

복합쉼터 건립 예정지는 화성농협이 농식품부와 군의 보조사업으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설치하는 곳으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 직매장,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국도 36호선은 대전-공주-청양-보령을 잇는 주요 도로로 지난해 보령해저터널 개통 이후 교통량이 늘어나 이곳 이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올해 스마트 복합쉼터 대상지로 청양군을 비롯해 강진군, 구례군, 영동군, 화천군 등 5곳을 선정했다

청양군구재리 스마트복합쉼터 조성 에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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