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청 소속 송화평 선수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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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소속 송화평 선수 대통령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8.13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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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회에 슈퍼헤비급으로 출전, 연속 우승 차지 – 기량 탁월
송화평선수(왼쪽두번째)선수가 제49회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에서 슈퍼헤비급으로 출전, 금메달을 획득했다.

청양군청(복싱팀 감독 정수연) 소속의 슈 송화평 선수가 제49회 대통령 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에 슈퍼헤비급으로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송 선수는 결승전에서 같은 체급의 남원시청 박남형 선수와 난타전 끝에 4:1 판정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초 청양군청에 입단한 송 선수는 지난 6월 청양에서 개최된 2019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 이어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복싱 최중량급을 평정하고 있다.

송 선수는 이에 앞서 지난 4월 서울에서 개최된 제30회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복싱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한바 있는 등 최중량급으로 견줄만한 선수가 없을 정도 기량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 선수는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청양군청 소속 안성호(라이트 플라이급), 이푸름(라미트웰터급) 선수는 몸 상태 조절을 위해, 박진훈(미들급) 선수는 국가대표 훈련 때문에 출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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