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에 '푸드플랜 홍보교육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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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에 '푸드플랜 홍보교육관' 건립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9.06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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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농산물 출하 농가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과 청양형 푸드플랜을 전국에 전파하기 위한 홍보교육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30억 원을 들여 2023년 6월 준공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청양군이 농산물 출하 농가에 대한 효율적인 교육과 청양형 푸드플랜을 전국에 전파하기 위한 홍보교육관을 건립하기로 했다.

사업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원대상 지역으로 선정되어 확보된 국비 30억 원을 들여 2023년 6월 준공한다는 게 군의 계획이다.

군은 2020년 7월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설립한 뒤 푸드플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고,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운영과 학교․공공 급식 납품 등에 힘입어 재단설립 1년 10개월 만에 누적 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군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종합타운 안에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공공급식물류센터, 안전성분석센터)를 지난해 준공한 데 이어 농산물전처리센터, 산채가공센터, 구기자산지유통센터를 이달 말 준공할 예정이다.

또 친환경가공센터는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형 푸드플랜을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 3안(安) 감동(안정 소득, 안전 공급, 안심 소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내년부터는 전체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분기별 잔류농약․중금속 검사를 하는 등 기준을 대폭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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