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 행복농촌 만들기 전국 대회서 ‘동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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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행복농촌 만들기 전국 대회서 ‘동상’ 쾌거!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2.09.2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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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월 주민 직접 기획, 운영하는 프로그램 매월 70회 열어
제9회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경연대회에서 남양면(면장 강선규)이 지난 23일 전국대회 동상을 차지했다(출처 : 청양군 제공)
제9회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경연대회에서
남양면(면장 강선규)이 지난 23일 전국대회
동상을 차지했다(출처 : 청양군 제공)

제9회 전국 행복농촌 만들기 경연대회에서 남양면(면장 강선규)이 지난 23일 전국대회 동상을 차지했다.

남양면의 이번 전국대회 동상은 면 단위로서는 드물게 수상한 것으로 포상금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이 대회는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성과를 평가, 공유하고 농촌 공동체인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2014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남양면은 지난 2017년 건립된 행복 나눔터를 행복농촌 만들기와 주민자치 문화 활동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고 주민자치회와 농업인단체 등이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 풍물 교실․실버 건강 교실 등 12개 동아리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매월 70회가량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되고 있다.

이 같은 횟수는 전체 면민 2,750여 명 중 1,100여 명(40%)이 참여하는 수치다.

이경우 추진위원장은 “남양면민들의 하나 된 자치역량과 행정․중간조직의 밀착 지원이 만들어낸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공식적이고 개방적인 소통과 회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의 웃음과 행복이 넘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예선을 거쳐 올라온 9개 마을을 대상으로 지난 7월 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같은 달 29일 남양면 등 5개 마을을 본선 진출팀으로 선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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