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29일 현재 위기 상황이라고 판단된 1,621가구에 복지 급여 신청과 연계 서비스를 제공했다.
군의 이러한 실적은 시스템 운용 과정에서 찾아낸 위기 징후 정보를 활용,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종합상담에 이은 복지 급여 신청 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또한, 사회적 도움이 절실하지만 여러 가지 이유로 공적 급여 수혜 대상이 되지 못한 대상자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지정,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저작권자 © 미디어청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