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물놀이 안전협력 체계강화로 18년 연속 수난사고 제로화 도전 -
청양군은 지난 15일 청양소방서 회의실에서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내수면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청양소방서, 보건의료원 등 유관 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사회단체와 함께 ‘여름철 내수면 수난사고 대비 사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각 기관‧단체는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 5개소(위험구역 2개소)의 안전관리 추진상황을 공유하며, 현장지원과 지역 수상안전 발전방안을 고심하였으며, 특히 지난 수해로 상당한 수준의 현장 안전장비 소실이 있었던 만큼 안전장비 확충 및 안전시설 재건사업 추진을 논의해 6월 중 물놀이 관리지역 원상복구 및 안전환경 조성을 완료할 것을 결의하였다.
또한 코로나19 단계 조정 이후 유원지를 찾는 캠핑족과 가족 단위 방문 인원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에 수난사고 위험도 또한 한층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배치 예정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구조역량강화 교육 지원 ▲수상안전드론 영상중계시스템을 통한 현장관리 ▲현장 구급약품 지원 등의 중점 협력사항을 논의하며 신속‧면밀한 상호지원체계 구축하기로 했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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