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원 기호 1번 이정우, 기호 2번 구기수 후보 2명이 맞붙어
【최택환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28일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청양군은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국회의원선거 ( 공주시, 부여군, 청양군 선거구)뿐만 아니라 충청남도의회 의원 재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국회의원선거는 기호 1번 박수현 (59세, 더불어민주당), 기호 2번 정진석 (63세, 국민의힘), 기호 7번 고주환 (62세, 무소속) 후보 등 3명이 출마했다.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는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3년,자퇴 제적) 다닌 사람으로 제19대 국회의원과 문재인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했다.
기호 2번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는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제16, 17, 18, 20, 21대 5선의 국회의원으로 이번에 6선에 도전하고 있다.
또 무소속으로 출마한 고주환 후보(기호 7번)는 중앙대학교대학원 교육학과를 졸업한 교육학 박사로 유권자 표심을 받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와함께 충남도의원 재선거도 함께 치러지는데 임기는 잔여임기 2년이다.
이는 김명숙 충남도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는 기호 1번 이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기호 2번 구기수 후보가 맞붙는다.
이정우 후보는 호원대학교 방송연예학부를 졸업했고 제8대 충청남도의회 의원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양군 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지역발전의 참일꾼’을 자임하며 표밭을 다지고 있다.
기호 2번 구기수( 국민의힘) 후보는 동아인재대학교 복지관광학부 (사회복지전공)을 졸업했으며 제7대, 제8대 청양군의원과 여성 최초로 제8대 청양군의회 의장을 지낸 인물로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을 충남도의회에서 증명해 보이겠다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 후보자 순서 기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