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주부두레농악단이 제17회 충청남도 도지사기 전국주부농악경연대회에 참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주부들에게 우리의 전통 놀이인 농악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고 전국 주부농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 농가의 맥을 잇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 청양군의 대표로 참가한 45명의 청양주부두레 농악단은 익살스럽고 해학적인 경연을 펼쳐 장려상을 수상했다.
청양주부두레 농악단 강계숙 회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회원들과 부단한 연습을 했었다”라며 “우리 농악단의 기량을 선보이는 좋은 시간이었고, 앞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연습을 통해 장원(대상)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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