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은 깨끗한 위생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청양군은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를 앞두고 지역 숙박업소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깨끗한 위생환경 조성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영업 신고 후 2년이 지난 청양군 내 숙박업소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동일‧유사한 보조금을 이미 지원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지원금은 총 개선비의 60% 범위에서 업소당 최대 70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안전하고 청결한 서비스를 제공해 ‘2025 청양 관광도시 조성의 해’에 더 많은 관광객이 청양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거 관광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뤄가겠다”고 강조했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2월 17일까지 청양군청 행복민원과 위생팀(041-940-2184)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청양군이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초석으로 평가되며, 지역 숙박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관광 인프라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 범위◎
-건물 외관 외벽, 간판 교체, 배수 환기시설
-출입 자동문 설치, 현관‧창호 개선
-복도, 계단, 화장실 등의 개보수 비용
-그 외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한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