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양군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가 18일 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신병철 청양군농촌지도자회장과 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등 350여 명이 참석, ‘다 함께 만드는 청양, 더불어 행복한 미래, 활기찬 청양농업 발전’을 다짐했다.

농촌지도자회원들은 이날 과학영농기술보급과 농촌 문화 창달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농촌 청소년과 영농후계자 양성, 지속할 수 있는 농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해 나아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회원들은 농업인 권익 보호와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국민의 안전한 식량 생산을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한영석 껑충교육연구소장을 초청‘지역공동체에서 농촌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기념행사에 이어 오후에는 다과가 곁들여진 오찬과 함께 읍면별 노래자랑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읍면 노래자랑에서 영예의 1등을 정구진(청남면) 회원에게 돌아갔다.

한편 청양군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회원들의 시상이 있었는데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국회의원 표창 :조창희(청양읍), 김기태(대치면), 유원조(목면)

▶군수 표창 : 안종춘(청양읍),박영숙(대치면),정창순(목면),이춘복(장평면)

▶군의장 표창 :강순구(운곡면)김영로(정산면),이성석(청남면),강훈모(남양면)

▶중앙회장 표창 :정명환(화성면) 도회장 표창 : 이동희(비봉면)

최택환 기자(media cheong yang)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