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으로 하나된 청양인 한마음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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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하나된 청양인 한마음 잔치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19.07.01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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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일 57차 정기총회겸한 회장 이ㆍ취임 가져
산동ㆍ산서로 나눠 체육대회 열고 단합 과시

재경청양우회는 지난 6월1일 서울수도공고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제5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4년간 향우회를 이끌어온 조호영 회장이 이임하고 뒤를 이어 명인식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유병권 청양군명예군수, 안종열·윤인학·이경하·이석원 등 원로회원, 윤종사 명덕회장, 김장환 청남면명예면장, 각 지역 향우회장과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이와함한 김돈곤 군수, 이진우 문화원장, 신만재 청양중·고 총동창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하고 축하했다.

정기총회와 한마음체육대회로 나눠 진행된 이번 행사는 홍광표 전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되어 모범회원 표창, 결산 및 감사보고, 회장 및 임원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회장에는 명인식, 감사는 윤종사, 최재천씨가 선출되고 사무총장은 최충희이 맡았다.

대치,정산,목면,청남, 장평면이 산동팀, 청양,운곡,비봉,남양, 화성면이 산서팀으로 나눠 축구, 농구, 줄다리기, 남녀계주 등 4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조호영 이임회장은 “청양은 총리를 3명씩이나 배출한 자랑스러운 곳으로 사회 각 분야에 기라성 같은 인물들이 많다”면서 “지난 4년간 향우회장을 맡아 마무리를 잘할 수 있었던 것은 원로와 임원, 회원들의 성원이 컸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명인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재경청양군향우회 회장을 맡게 돼 두려움이 앞섬과 동시에 설레임도 크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새롭게 향우회를 이끌 각분야 임원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명인식, 자문위원장 유세근, 사무총장 최충희, 산악회장 윤병남, 여성회장 최유순, 사무국장 조성욱, 재무국장 김익환, 문화체육국장 전병헌, 대외협력국장 우상각, 여성국장 최옥자, 여성협력국장 김상주, 홍보국장 김진호, 행사국장 최화순, 봉사국장 백화자 회원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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