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 '코로나 19 대응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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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초, '코로나 19 대응에 박차'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3.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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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6일 개학을 목표로 방역 강화, 맞충형 학습 지도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는 4월 6일로 개학이 3차 연기됨에 따라 더욱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과 맞춤형 학습 대책을 마련, 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목면초등학교(교장 김성숙)는 4월 6일로 개학이 3차 연기됨에 따라 더욱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과 맞춤형 학습 대책을 마련, 이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19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확산할 위험에 따라 3차 휴업이 결정된 3월 4주부터는 문자 알리미나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돌봄에 대한 홍보를 더욱 확대했다.

1일 교원 3인 비상 근무조 중 1인을 긴급돌봄 전담인력으로 배치하여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을 안전하게 돌보고 있고, 중식과 간식을 충분히 준비하여 결손 없는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담임교사의 재차 방문으로 컴퓨터 보유현황과 인터넷 가능 여부를 직접 조사하였고, 소수의 학생일지라도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남 e 학습한 터와 EBS 활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3학년 최정원 학생은 하루하루 공부한 모습을 학급 카톡방에 올리면서 담임선생님과 반 친구들과 소통하고 있고, 집에서 ‘사회적 거리를 두기’를 실천하면서 학교에 가는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숙 교장은 “교직원들에게 ‘코로나 19로 휴업이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학습결손과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고, 4월 6일에 건강하고 정상적인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들을 꼼꼼히 준비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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