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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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는 계속된다
  • 미디어 청양(media cheong yang)
  • 승인 2020.05.1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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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들, 읍면별로 이웃사랑 실천 앞장

 

청양군 남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유정옥)는 11일 면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태를 다시 보이는 등 사회적 활동심리를 위축시키는 상황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청양지역 자원봉사자들의 밑반찬 나눔 봉사가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청양군 남양면 여성자원봉사회(회장 유정옥)는 11일 면내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위기가정에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유정옥 회장은 “코로나 19 때문에 외출이나 모임을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위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위생수칙과 행동수칙 범위 안에서 밑반찬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는 11일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에 도움을 주고 있다.<br>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는 11일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같은 날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민선)도 저소득층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고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에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민선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매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청양읍 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주변 소외계층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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